평소에 안하던 제자리 장비들 자리좀 재배치 했습니다.. ^^ 그 이유는 새로 장만한 스피커 때문입니다.. 크기도 크지만.. 앰프가 내장되어 있는 물건이라.. 무겁기도 합니다.. 한통에 220V전기 한줄씩 먹기도 하고요.. 뭐.. 가볍게 넘어갈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중심에 배치해야 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5.1CH스피커 전면부를 전부 해체하고 가방에 고이 모셔.. 붙박이농에 넣어버렸습니다.. 후면 스피커는 일단 그대로 뒀구요.. 영화도 봐야 하거든요..ㅋㅋ
먼저 변한것들을 말하자면 일단 바닥에 깔려있던 PC를 위로 올렸습니다.. 앞으로 간단한 메모나 정보들은 PC 옆구리에 메모해둬야 겠습니다..ㅋㅋ 아래에 있어서 손뻗기가 좀 불편해 항상 발가락^^으로 켰는데.. 이제는 발로 전원을 켤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전원부분 닦아드렸어요.. 미안해서.. ㅡㅡ; (농담입니다..)
두번째로는 모니터가 더 올라갔다는 겁니다.. 저한테는 굉장히 생소한 레이아웃입니다.. 전부터 생각은 몇번 했었는데.. 모니터를 전처럼 양옆으로 배치하기에는 자리가 너무 좁아서.. 어쩔수 없이 선택한 방법이긴 하다만.. 솔직히 말하면 적응 안됩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제 작업할때는 고개를 위아래로 들었다 내렸다 해야 한다는 점이죠.. 영상을 확인하는 창을 위에 둘까 아래에 둘까 고민을 하다가.. 위로 올렸는데..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더군요.. 장점은.. 전처럼 큰화면에서 이미지를 확인할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목이 아프다는 것.. 저는 위 사진을 보시다시피.. 큰화면 선택했습니다.. 작은 영상은 도무지 용서가 안되더군요.. 이 레이아웃을 지금은 ngh723's Studio Layout이라고 칭해두었고 저장해두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마우스로 창을 안 옮기고 한번에 배치를 하려구요..^^
요새 몇일 메뉴얼을 보기도 하고 직접 들으면서 체크하기도 했지만.. 스피커의 위치를 좀 더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리에 앉으면.. 가슴팍 정도 높이에 있어서.. 고음역이 귀에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것 같더군요.. 아시겠지만.. 고음역이 직진성이 강해서.. 제대로 들으려면.... 스피커의 위치나 방향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어쨋든.. 이래저래..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하고 나니 후련하네요..^^ 전보다 깔끔해지기도 했구요.. 그래도 저 뒤에 널린 선들은 깔끔하게 정리가 안되더이다..
음.. 이 상태가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조만간 이사를 가기 때문이죠.. 곧 집을 보러 갈건데요.. 보면.. 방 사이즈랑 줄자로 재서.. 대충 도면을 그려나가기 시작하고.. 장비 배치도 시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전부터 하고 싶었던.. 방에 빔설치 or TV 설치는 안될거 같아요..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하셔서.. ㅡㅡ;
조만간 제 블로그도 이사 모드로 변할 것 같습니다. 가기전에 집 주변좀 담아 두려고 합니다.. 소개할게요.. 여기서도 잊지 못할 추억들이 많이 남아서요.. 구석구석 담아두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이사가게 된 사연도 조만간.. 아님 이사를 간 후에 풀어 놓도록 하지요...^^
P.S : 이사는 이제 한달하고 조금 더 남았답니다.. 더 늦게 갈 수도 있구요..^^
지금보니.. 위에 사진 배치가 엉망이네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봤을때는 항상 괜찮아 보였는데.. 작업할 때 고개를 들면 시야에 들어와서 은근 거슬리네요.. 그래도 한장한장 나름 사연있는 사진들이랍니다..^^